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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메디컬리포트]지속되는 생리불순? ‘다낭성난소증후군’ 의심해보고 치료해야
등록일2019.01.17


 여성들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생리불순은 과도한 스트레스나 다이어트,

여성호르몬 불균형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생리불순이 지속되면 정상적인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심할 경우에는 난임, 불임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많은 여성들이 생리불순이라 하면 단순히 늦게 생리를 하게 되는 증상 혹은 무월경만을 생각한다.

그러나 생리불순증상은 생리가 빨리 오는 것, 늦게 오는 것, 날짜가 앞뒤로 왔다 갔다 하는 것 모두 포함된다.

생리기간이 너무 길어지거나 짧아지는 것, 생리양이 급격히 과다해지거나 과소해지는 것 또한

생리불순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는 증상, 얼굴에 여드름이 심해지는 증상, 체중이 증가하는 증상,

체모가 거칠고 굵어지는 증상, 골반통 등의 증상이라면 다난성난소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배란장애로도 불리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정상적인 배란이 이루어지지 않고

미성숙한 난자 상태를 유지해 지속적인 무배란이 나타나 생리불순, 무월경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원인은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혈액이 고여 있는 상태를 뜻하는 ‘어혈’로 인해서.

두 번째는 체내에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노폐물이 쌓인 ‘습담’으로

 자궁이나 난소 부위의 순환이 정체되어 난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서.

세 번째는 자궁 및 생식기 쪽 기능을 저하시키는 하복냉증으로 인해 나타난다.




생리불순치료는 각각의 원인을 개선하고 규칙적인 배란과 정상적인 생리가 이뤄지도록

자궁환경을 회복시키는 것이 해당 치료의 목표다.

또한 다낭성난소증후군 증상으로 나타난 여드름,

다낭성난소증후군비만도 함께 개선하는 치료가 더해질 수 있다.

다낭성난소증후군 원인 개선을 위한 방법으로 일대일 맞춤 한약 처방이 이뤄진다.

난소의 기능을 강화하고 자궁의 습담을 제거해 순환을 돕게 하는 것이 한약의 역할이다.

 또한 뜸치료를 통해 하복부의 냉기를 제거하고, 침치료로 자궁으로 유입되는 혈액을 개선해

자궁 내의 습담을 배출하도록 돕는다. 정상적인 월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한방치료는 자궁과 난소 스스로가 기능을 회복해 건강하게 생리를 조절하고

배출할 수 있도록 돕는 자연적인 원리를 지녔다.

치료와 함께 의료진의 환자에 대한 식습관 개선 및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지도하는 것 또한

자궁과 난소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 방법이다.



또한 생리주기가 회복됨과 함께 피부에 나던 굵은 체모가 줄어들거나 얼굴에 올라오던

염증성 여드름들이 줄어들게 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하루빨리 면밀한 진단을 받고 이를 개선하는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수원 경희해한의원 이지은 원장

[메디컬리포트=양진영 기자]


http://medicalreport.kr/news/view/73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