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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금강일보]불임 유발할 수 있는 자궁근종, 어혈 제거 근본치료 필요
등록일2019.05.28



최근 자궁질환으로 인해 병원에 내원하는 여성들이 늘어가고 있다. 보통 극심한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등의 증상이 있었지만 심각하게 방치해두고 있다가 많은 시간이 지나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대부분 21-35일을 주기로 평균 2-6일의 생리기간이 나타난다. 이러한 주기와 기간을 크게 벗어나거나 극심한 생리통이 나타날 경우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는 자궁근종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수원여성한의원 경희해한의원 이지은 원장은 “자궁근종은 자궁 근육에 양성종양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대표적인 자궁근종증상으론 생리통 외에도 부정출혈, 압박감, 빈뇨, 변비, 골반통, 생리 양의 변화 등이 나타난다. 또한 자궁근종크기와 위치에 따라 불임을 유발할 수 있어 임신을 원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며 “자궁근종통증 등의 증상을 느끼고 있다면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고 필요하다면 자궁근종치료를 받아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경희해한의원에 따르면 자궁근종이 발생하는 원인은 어혈이다. 어혈은 몸에 혈액이 제대로 들지 못해 한 곳에 정체되어 있는 것으로 차고 냉한 기운이 스며들면 자궁 내에 어혈이 발생해 자궁근종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어혈을 제거하면 자궁 내 기혈순환이 촉진되면서 생리혈 배출이 바르게 이루어질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자궁근종의 원인을 해결해주고 자연스럽게 극심한 생리통도 발생하지 않게 된다고 한다.



자궁의 어혈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는 한약은 처방해 자궁근종을 치료한다. 한약을 통해 어혈과 각종 노폐물을 제거해 자궁근종을 치료하면서 자궁과 난소의 기능도 활성화해줄 수 있어 자궁건강을 한층 좋게 해줄 수 있다는 것.



치료 효과를 더욱 높이려면 뜸과 같은 침구치료가 병행될 수 있다. 뜸치료는 경혈이 많은 구점에서 약제를 연소시켜 온열적 자극을 얻을 수 있는 치료법이다. 온열자극과 약물의 효과가 경락경혈을 통과하면 기혈순환이 정상화되면서 자궁은 물론 전체적인 신체 기능이 향상에 도움된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자궁근종과 같은 자궁질환은 눈에 보이지 않을뿐더러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어 발병을 모르고 있다가 질병이 심화되고 나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 때문에 평소에 생리기간과 주기를 체크해주는 등 자궁건강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