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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뉴스포인트][칼럼] 갱년기의 또 다른 고민 ‘다이어트’ 살빼는 것보다 건강회복 중요
등록일2019.06.17





다이어트는 나이에 불문하고 성별불문하고 언제나 숙제 같은 존재이다. 특히 중년의 여성일 경우에는 임신과 출산의 반복으로 살이 빠져나갈 틈이 없게 된다. 또 중년이 되고 갱년기가 찾아옴에 따라 급격한 체중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갱년기다이어트는 ‘갱년기’라는 특수성도 고려해야 한다. 갱년기는 난소의 기능 상실과 여성 호르몬 감소가 나타나는 시기로 폐경 전후의 약 10년을 말한다. 이때 여성은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겪게 된다.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안면홍조, 상열감, 가슴이 빠르게 뛰는 느낌, 땀 증가, 불면증, 극단적인 감정 변화, 피부 및 관절의 노화 속도 증가 등이다. 체중 증가 역시 이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로 봐야 한다.



즉 갱년기다이어트는 단순히 체중 감량만을 고려한 것이 아니라 환자의 전체적인 몸상태를 고려한 건강한다이어트방법이 사용되어야 한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건강 악화의 속도를 높일 수 있어 피할 필요가 있다.



갱년기를 맞은 중년다이어트 방법을 필요로 하는 환자라면, 몸 상태에 따라 그 프로그램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 특히 극단적인 식이요법이나 무리한 운동보다는 비만을 비롯한 갱년기 증상의 원인을 해소할 수 있는 치료법이 선택되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한약처방을 통한 다이어트 효과로 원활한 체중감량과 건강회복에 집중한다. 특히 한의학에서는 갱년기의 다양한 증상이 ‘신허’, 즉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신장 기능 회복에 주안점을 둔다. 즉 한약 처방은 소화기능의 문제, 넘치는 식욕의 문제를 해소하는 데 신경쓴다. 이렇듯 다양한 유형으로 처방된다.



대사기능 향상과 식욕억제 등에도 도움이 된다. 캡슐 형태나 환으로도 처방이 되기도 한다. 다이어트환은 노폐물 및 독소 배출을 도와 다양한 신체 증상 개선을 돕는다. 환은 환자가 가진 주요한 갱년기 증상에 따라 맞춤 처방이 가능하다. 한약 처방은 체질, 증상 유형, 기본 건상 상태, 비만 악화 요인에 따라 정확히 처방되어야 신장 기능 보충, 심열 해소, 기혈 순환 개선 등의 다양한 효과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한방에서는 한약과 더불어 침과 뜸, 약침 등을 활용하기도 한다. 개인의 정신적 증상 완화와 신진대사 촉진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갱년기 증상을 고려한 다이어트는 단순히 살을 빼는 것 보다 건강을 회복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여성의 고민을 이해할 수 있는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과 꼼꼼한 진단 과정을 거친 후 이뤄져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한방을 통한 방법은 과한치료가 이뤄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