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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월간암]생리불순, 다낭성난소증후군 증상일 수 있어
등록일 2019/02/27


수원에 사는 직장인 B씨(26세)는 최근 들어 생리양도 줄고, 생리가 시작하는 시기가 느려지며, 몇 달에 걸쳐 한 번씩 하는 증상이 생겼다. 처음에는 그저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 몸이 피곤해져 생기는 증상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자 걱정이 되어 병원을 찾게 되었다.


B씨는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B씨처럼 무월경 등의 생리불순 증상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해 생리불순치료를 받을 생각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어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경희해한의원 이지은 원장은 “다낭성난소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의 5~10% 가량에서 발생하는 흔한 내분비질환이다. 보통 정상적인 여성이라면 생리주기마다 8~10개의 난포가 만들어져 그 중 하나가 자라 성숙한 난자가 배출된다.”며 “다낭성난소증후군이 발생한 여성은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개의 난포가 자라 미성숙한 상태를 유지하게 되어 이런 영향으로 배란 없이 생리가 불규칙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 빠른 치료가 중요한 다낭성난소증후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생리불순, 안면 여드름, 체중증가, 다모증, 골반통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은데,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난임이나 유산 발생 위험을 커지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확실한 다낭성난소증후군치료를 위해선 규칙적인 배란과 정상적인 생리가 이루어지도록 자궁환경을 회복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경희해한의원 측에 의하면 환자의 몸 상태와 체질을 분석하고 원인에 따라 어혈, 기혈 회복 등 증상에 알맞은 한약을 처방해 치료한다. 또한 침치료 등 어혈 제거 치료법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생리 불순, 배란 불균형을 바로 잡고 자궁 면역 기능 강화 등을 목적으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원장은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정확히 진단한 후 초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여성의 난소 건강은 물론 전신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따라서 나이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장기간 생리불순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의료진과의 상세한 진단을 받고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면 치료를 받아 자궁과 더불어 전반적인 몸의 건강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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